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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도 자가격리(이유), 항공사별 운항 계획

by 웅형~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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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이 본격화 되면서 속속 백신 접종자에 대해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괌은 지난 5월 15일 12AM 부터 미국 FDA에서 승인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시 14일 격리 의무를 한다고 했는데요.

 

FDA 승인 백신 : 화이자, 모더나, 얀센

 

-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율이 높지 않고 이제 얀센 접종자는 제법 늘겠지만, 대부분 AZ 백신 접종이 많아서.. 지난 5월에 대한 소식은 그닥 와닿지 않았는데요

 

우리나라 누적 접종자는 1천379만명인데 이중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937만7천명이니 말이까요 ㅠ

 

 

오늘 뉴스가 나왔네요.

 

6월19일부터 괌에 입국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 역시 격리 면제를 받습니다.

 

왜 아스트라제네카만 FDA 승인을 못 받았을까~?

 

AZ백신 접종자도 괌에 갈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진건 좋은데요. 갑자기 궁금한 게 생기는 이유는 멀까요.

 

왜 AZ백신은 FDA 승인을 받지 못했을까요..

 

그 이유는 아래 표를 보시면

백신별 현황

화이자, 모더나, 얀센은 미국이 개발사인데, AZ는 영국이 개발사라는 차이점이 있네요.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은 화이자, 모더나, AZ, 시노팜(중국), 시노백(중국) 다 받았지만.

 

좀 더 자세히 FDA 승인을 보면

 

-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백신 : 화이자, 모더나, 얀센

- 태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시노팜, 시노백

- 유럽 약품청(EMA) 승인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

 

위에보시는 것처럼 승인 입국할때는 각국 식약처나 식양청 등에서 승인한 백신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제 16일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가 행정명령을 지시해서 6월 19일부터 WHO에서 승인한 백신접종을 마친 여행객들도 자가격리가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FDA 승인을 받지 못한 아스트라제네카는 늦게 괌 입국이 가능한가봐요. 괌은 엄연히 미국 땅이니까요^^

 

 

우리 첫째 태교여행으로 다녀온 괌의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 잊혀지지 않은데요.. 가족여행으로는 최고의 여행지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당시 애 잘 키워서 꼭 다시 같이 오자고 했었는데..

 

아직.... 보호자 동반 미성년자10일간 격리 의무가 있다고 하네요...가족여행은 아직 무리인것 같네요..

 

가족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항공사별 괌,사이판 운항 계획

 

- 티웨이 항공 : 7월29일부터 인천 ~ 사이판, 7월 31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각 주1회)

- 아시아나 항공 : 7월 24일부터 주1회 사이판 노선 운항

- 대한항공 : 11월 출발 예정 괌노선 항공권 판매를 지난단부터 시작

- 에어서울 : 8월12일부터 인천~괌 노선 주 2회 운항

- 에어부산 : 9월 괌 노선 운항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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