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용카드 더 쓰면 현금 캐쉬백~ 도입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하반기 소비 진작 차원에서 '신용카드 캐쉬백' 정책을 추친한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카드 사용액이 2분기 보다 많을 경우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랍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소상공인 피해 추가지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신용카드 캐쉬백' 3종 패키지를 중심으로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 지원과 소상공인 피애 지원은 기존에도 해왔던거지만,

 

신용카드 캐쉬백은 처음 시도를 하는 방식이어서 궁금증을 유발하네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중이라고 하지만, 3분기 신용카드 사용액이 2분기 보다 많으면 일정비율 캐쉬백 현금 지급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2분기에 신용카드 합산 100만원을 썼고 3분기에 150만월을 썻다면 50만원 초과분에 대한 일정 비율로 현금을 준다는 거네요..

 

10%를 돌려준다면 5만원...20%로면 10만원 머 이런 식으로 될 것 같네요..

 

아직 정확한 캐쉬백 규모나 비율, 한도 등은 정해진게 없고, 논의 중이라고 하니...

 

이번달 말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서 공개 될 것으로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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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소비 진작 차원에서 이런 정책까지 시행하다니.. 과연 얼마나 소비가 늘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하반기 소비에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래봅니다.

 

이런 추경이 과연 득이 될까... 결국 내가 내야 될 세금이 늘어나는 결과만 초래하는건 아닐까하는...작은 걱정이 되네요..

 

어차피 이런 캐쉬백이 있다고 해서.. 평소 쓰던돈을 더 쓰는건 아니지 않나요.. 저만 그런걸까요..ㅎ

 

이런 소액 캐쉬백 보다는 10% 할인해주는 지역경제카드 예산이나 한도나 늘려줬으면 좋겠네요...매달 50만원 너무 모자라네요..ㅎ

 

그래도 .. 2분기때는...신용카드 덜 쓰고 현금좀 써야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