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운 시장 코로나19 대책 발표 간략 정리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서울시가 준비한 6가지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간략하게 정리하면

 

1.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이동최소화 유도 : 대중교통 운행 시간 조정

    ㄴ 버스는 8일부터  지하철은 9일부터 오후10시 이후 운행 20% 축소

 

2. 학원, 음식점, 카페, 노래방, pc방의 영업주와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 명령 단행

    ㄴ 최근 청년층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 청년층이 자주 찾는 장소 중심 선제검사

   

3. 한강공원 전역과 25개 주요 공원 전 구역에 대해 오후 10시 이후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6일부터)

     ㄴ 계도 불응 시 과태료 부과 예정

 

4. 검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임신선별진료소 대폭 추가 운영

    ㄴ 서울광장, 강남역, 구파발역 등 25개 자치구별로 1개소를 추가해 현재 26개 → 51개까지 늘릴 계획

 

5.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추가 해 총 10곳

     ㄴ 가락시장, 강남역, 대치동, 홍대입구에 이어 양천의 학원 밀집가와 이태원, 청계광장, 구로디지털단지 등 추가

 

6. 생활치료센터 병상 다음주 까지 2,000개 이상 추가 확보 예정

     ㄴ 현재 15개소 2621개 병상의 생활치료센터 병상을 운영중(가동률 71%)

      ㄴ 177개 병상 개원을 시작으로 금요일 250병상, 다음주 월요일 277병상 등 가동이 확정 704개 병상 포함 2000병상 이상을 추가 확보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