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월 1일 부터 2분기(4~6월)보다 돈을 더 많이 쓰는 경우 최대 월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이 시작된다.
원래는 8월부터 시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라 10월부터 겨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1. 상생소비지원금이란
- 신용,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이상 쓰면 해당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 한도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사업.
예를들어
2분기 월평균 금액이 100만원일 경우 3%인 3만원이상 쓰는 금액의 10%를 돌려준다
따라서, 203만원을 10월에 사용했다면, 3만원을 제외하고 100만원 증가분의 10%인 10만원(한도)을 받을 수 있는것이다.
2. 시행 시기 및 캐시백 방법, 신청자격 및 방법
-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간 시행
- 캐시백은 11월 15일(10월분), 12월15일(11월분)이 전담 카드사 카드로 지급이 된다. 지급 즉시 사용 가능 하고 카드 결제시 차감되는 방식
- 캐시백 된 금액은 사용 제약이 없고 현금이라고 보면된다.
ㄴ 유효기간 : 22년 6월 30일
- 신청자격 :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 신청방법 : 카드사 홈페이지(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전담 카드사로 지정)
ㄴ신한, KB, 삼성, 현대, 롯데, BC, 우리, 하나, NH농협
: 10월 1일부터 5부제로 운영(1일-1,6년생, 5일-2,7년생, 6일-3,8년생, 7일-4,9년생, 8일-5,0년생)
3. 카드 사용액과 캐시백 금액 확인 방법
- 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에 개인 맞춤형 상생소비지원금 페이지가 따로 생성
- 여기서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 및 해당 월 카드 실적, 캐시백 발생 금액 등을 일별 업데이트 제공 예정
4. 상생소비지원금 실적 인정
- 공영 홈쇼핑을 제외한 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등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 쿠팡, G마켓,11번가 등 온라인 몰 사용액 은 제외
- 하지만, 이케아, 스타벅스, 기업형 슈퍼마켓(SSM)등은 실적 인정
- GS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은 포함!!
- 배달앱 또한 포함(배민에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도 포함)
생각보다 캐시백 해주는게 그렇게 큰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신청해서 도전해야겠죠. 정부에서 세금쓰는건데 가능하면 챙겨먹어야죠..
재난지원금 받은것도 다음달 부터 써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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