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얀센 백신 효능 및 부작용 총정리

웅형~ 2021. 6. 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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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만30세 이상 예비군 및 민방위대원 상대로 얀센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했는데요...

 

30대 중반인 저에게는 언제쯤 기회가 올까 마냥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민방위가 이렇게 빠르게 기회를 주네요..ㅎ

 

주변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기위해 그냥더 기다리겠다 하는 사람들도 있고.. 1회만 접종하면되니 기회 왔을대 맞자 라는 사람도 있고 의견이 갈리더라구요.

 

저도 그냥 기회왔을때 맞자라는 생각에 다음주에 집근처 소아과에서 바로 예약을 해버렸답니다.

 

사이트는 처음에는 만명정도 대기했었는데..머 .몇분지나지 않아 접속이 되더라구요.ㅎ

 

다음주에 이제 맞아야 되는데 얀센 백신은 어느정도의 효능이 있고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는지 은근 걱정이 되어서 정리한 번 해보고자 합니다.

 


 

얀센 백신은 존슨앤존슨사의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단 1회만 접종하면 코로나 19 예방이 가능하다.

 

얀센백신은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은 내년 1월 긴급 승인 요청을 받은 후 사용허가 여부를 검토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효능이나 안정성에 대한 인증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대상사는 군,외교 관련 종사자 13만7천명, 예비군 53만명, 민방위대원 304만명 등 총 370만명이 대상이다.

 

그중 100만명 선착순 예약이고, 만 30세 이상이 대상이다.

 

그리고 미군이 맞는 얀센 백신을 제공해 한국군과 군 관련 종사자에게 접종을하는 것은 이번 한미 군사협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취지가 깔려있다.

 

부작용 우려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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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미국에서는 이미 얀센백신 1000만건 정도의 접종이 진행됐는데 접종후 현소판감소성 혈전증에 대한 보고가 굉장히 드물게 발생 했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 위험보다는 이득이 크다고 판단해 30세 이상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라고 설명했다.

 

국내 도입 백신 5종 장단점 비교

 

 

얀센 백신 효능 및 부작용

 

얀센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예방효과가 66% 였는데, 다른 백신에 비해 낮긴 하지만 중증에 대해서는 88%로 입원과 사망 예방이 높다고 합니다. 면역효과는 6 ~ 7개월 유지됩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작용은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TTS) 라고 생각합니다.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는 모두 50세 미만 성인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 먼저 시작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18세 ~ 49세 사이의 여성 백만명당 7명의 비율이고 남성에게는 부작용이 드물다고 하니 안심하고 맞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얀센 접종시 예상 부작용

 

- 접종부위 팔통증, 부통, 피어오름, 피로감, 두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저혈암, 무감각, 저림 등이 예상됨

 

예방후 바로 병원으로 가야하는 증상

 

- 심각한 두통(지속됨)

- 흐린시력

- 호흡곤란

- 가슴통증

- 다리 부종

- 지속적인 복통

- 주사부위 아래 멍이 들거나 작은 혈액 반점 발생

* 접종 후 약한 발열과 통증은 타이레놀을 먹고 지켜보는 것이 좋고 대부분 1주일 이내에 좋아진다고 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사라지고 마스크를 벗는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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